지난해 전북지역에서만 빈집털이가 1000여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 8월말까지 전북지역에서 방범창 등을 뜯어내고 빈집에 침입한 절도 사건은 총 4029건으로 매년 1000여 건의 빈집 침입 절도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08년 1095건, 2009년 1057건, 2010년 1124건, 2011년(1∼8월) 75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빈집털이에 대비해 방범창 설치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방범창에 대한 규정이 없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 8월말까지 전북지역에서 방범창 등을 뜯어내고 빈집에 침입한 절도 사건은 총 4029건으로 매년 1000여 건의 빈집 침입 절도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08년 1095건, 2009년 1057건, 2010년 1124건, 2011년(1∼8월) 75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빈집털이에 대비해 방범창 설치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방범창에 대한 규정이 없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