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많이 심했던 학생인데요...

지역내일 2011-08-30

생리통이 많이 심했던 학생인데요...
 HSP쑥좌훈 체험후기 손OO(17세. 노원구)


쑥좌훈을 찾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맵고 따갑고 뜨껍고... 젊으니 몸도 건강할테고요. 생리통으로 고통이 심했던 손00양은 어머니의 손을 잡은 채 처음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 뒤 지난 수개월간 손양은 몸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제는 HSP쑥좌훈의 대표적인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손양이 직접 써준 체험수기를 옮깁니다. <HSP쑥좌훈 원장 오현숙>


평소 생리통이 심해 생리가 시작되는 날에는 학교를 조퇴하거나, 심한 날에는 학교도 가지 못했다. 너무 심해 약도 먹어보고 생리통에 좋다는 운동이나 음식도 먹어 봤지만 소용이 없어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쑥좌훈을 중3 여름 방학 때부터 하게 됐다.
처음에는 눈도 너무 맵고 코도 따갑고 열도 뜨거워 일주일 동안 가지 않다가, 그 다음 주부터 어려움을 참고 일주일에 2번, 3번으로 횟수를 늘려갔다. 2주정도 해보니 좌훈 하는 동안 몸이 편해지고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쑥좌훈 뒤에는 생리통이 없어지고, 생리 기간 때 항상 올라오던 피부 트러블도 더 이상 없었다.
그 뒤 학기 중에도 꾸준히 쑥좌훈을 해보니 학교 학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모두 풀렸다. 뜸하는 시간은 정말 온몸이 나른해지고 편해져서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하다.
이렇게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항상 좌훈을 했다. 감기도 잘 안 걸리게 되고, 평소 차가웠던 아랫배와 몸이 따뜻해 졌다는 것도 느꼈다.
그런데 3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고등학교 진학문제와 여러 일들로 한동안 좌훈을 못했더니, 다시 생리통이 심해지고 피부도 나빠졌다. 몸까지 차가워져 집에서도 옷을 껴입고 꼭 수면양말을 신고 있어야 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겨울방학에 다시 쑥좌훈을 찾았다.
다시 좌훈을 시작하니 처음처럼 눈도 맵고 코도 따가웠지만 다시 적응을 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생리통 때문에 무섭고 두려워했던 생리전의 고통을 생각을 하지 않게 돼서 정말 기쁘다.
생리통이 심해 고생하는 사람들은 꼭 쑥좌훈 했으면 한다. 정말 몸이 건강해 지는 걸 쑥을 하면서 느낀다. 이제 나는 조금만 몸이 차가워지거나 생리 때가 되면 쑥좌훈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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