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공부 잘 하려면 공부 방법부터 배워라!

배운 만큼 익히는 시간 가져야 공부 효과 높아져

지역내일 2011-10-05

“왜 핀란드 학생들은 한국 학생들보다 더 적은 시간 공부하면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까. 우리 반 1등은 수업시간에 자는 것 같은 데 어떻게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까. 비밀은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
아파 누워 밥조차 못 먹는 엄마도 아이 백점 소식에는 힘이 솟는다고 한다. 이렇듯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이다. 늘 그 자리에서 맴도는 아이 성적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는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데. 주입식 학습의 한계를 과감히 버리고 ‘나만의 공부 방법’을 익힐 수는 없을까.
 
정말 물고기 낚는 법은 따로 있을까
자녀를 사랑한다면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라’란 흔한 속담 한 구절. 한국에서도 이 말이 통할 수 있을까. 시험성적이 나오기 무섭게 학원을 옮기느라 바쁜 엄마들에게는 낚시 법은 고사하고 고기주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훈련하는 에듀플렉스에서는 자녀교육에 관심 높은 학부모들에게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하향식 주입식 학습법이 주는 한계를 미리 극복하고 자기 힘으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다.
에듀플렉스 관계자는 “자녀들은 초?중?고 12년, 대학 그리고 취업 등을 위해 긴 시간을 공부해야 한다. 장기 레이스를 뛰려면 자기만의 무기가 있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의지와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에듀플렉스는 설립 취지부터 일반 보습 학원들과 다르다. 단순히 시험 성적을 올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정하고 공부하도록 돕는다. 그 과정에서 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결과물이다.


가르치지 않는 데 어떻게 성적이 오르나
학원이나 과외로 밤늦게 까지 공부해도 오르는 않는 성적. 과연 학습 의지와 방법만 안다고 다 해결할 수 있을까. 인생목표는 목표일 뿐 어른도 쉽게 무너지는 것이 의지 아닌가. 하물며 아이들에게 목표를 세워 혼자 공부하는 방식.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에듀플렉스 측은 “공부는 인생 과정과 동일하다. 학창시절은 그 주된 재료를 공부라 한다면 이후부터는 일이나 직업으로 바뀔 뿐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짜고, 실천하고, 반성하는 메커니즘은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에듀플렉스는 일반 학원의 하향식 지식전달법과 처음부터 다르다. 에듀플렉스 지도 방법은 학교와 학원 수업, 인터넷 강의 등 학생들의 과도한 듣기 식 시간 투자부터 바꾼다. 배우지만 익히는 시간이 사실적으로 생략된 공부 패턴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강사 중심의 주입식 학습은 학생의 이해력을 전제로 진행하기 보다는 진도 중심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긴 시간 수업을 했는데, 정작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공부시간은 대부분 생략된 채 숙제분량을 채우기에 급급한 것이 일반적인 학습형태이자 현실이다.”


성취감 맛본 아이가 공부한다 ‘동기부여’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들의 공부 의지를 갖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동기부여’ 때문이다. 아이들은 엄마의 간섭과 강요로 공부하지 않는다. 나도 하면 될 수 있다는 경험을 맛보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을 나누고 해소하는 기회도 없었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심리상담과 코칭과정을 두고 있다. 지난 7년간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상담을 하고 매니지먼트를 받았다. 여기서 얻은 노하우는 VLT 4G 검사를 통해 학생의 타입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상담이나 관리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에듀플렉스의 상담과 관리, 튜터링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이다. 여기에 동기부여와 학습법을 깨우치는 상담도 1:1로 진행한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에 대한 파악과 지도가 가능하다.
에듀플렉스 측은 “3~4시간 동안 스스로 계획한 분량을 트레이닝 한 학생들은 이해 속도와 소화 정도를 서로 달리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과목별 전문지도시스템인 튜터링 제도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에듀플렉스 중동센터(032-329-7909), 상동센터(032-327-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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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부를 하다 모르는 문제가 있거나 보충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스타트체크를 받고 계획에 따라 스스로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은 데일리 체크 점검을 받는다. 각 교과목에 대한 더 자세한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경우는 ‘튜터링’(과목별 개별 보충프로그램을 추가로 선택해 과목별 전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Q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은 어떻게 가능한가?
A 수준에 맞는 공부 진도를 택한다. 개인별 튜터는 학습계획이 적절한지 점검하는 스타트 체크와 역질문 방식 데일리 체크는 기본. 개별 관찰과 문제해결을 돕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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