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의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된 전북 익산의 원광대가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선다.
원광대는 내년도 신입생 정원을 10% 감축하고 연내에 전임 교원 40여 명을 충원하기로 하는 등 쇄신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원광대는 올해 입시요강이 이미 확정된 상태라 2013학년도부터 학생정원을 줄이는 방안을 계획했으나 구조조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 방침에 따르면 원광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올해(4165명)보다 10%(416명) 줄어든 375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416명 감축은 3~5개 학과를 폐쇄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교원도 올해 안에 40여 명을 충원해 전임교수 비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원광대는 최근 전임교원 35명을 뽑았으며 이들을 이른 시일에 강단에 투입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외부에 의뢰한 대학쇄신안 마련작업이 다음 달에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학사와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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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는 내년도 신입생 정원을 10% 감축하고 연내에 전임 교원 40여 명을 충원하기로 하는 등 쇄신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원광대는 올해 입시요강이 이미 확정된 상태라 2013학년도부터 학생정원을 줄이는 방안을 계획했으나 구조조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 방침에 따르면 원광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올해(4165명)보다 10%(416명) 줄어든 375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416명 감축은 3~5개 학과를 폐쇄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교원도 올해 안에 40여 명을 충원해 전임교수 비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원광대는 최근 전임교원 35명을 뽑았으며 이들을 이른 시일에 강단에 투입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외부에 의뢰한 대학쇄신안 마련작업이 다음 달에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학사와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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