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관은 우수한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열린 문화 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찾아가는 국악으로 다양한 공연문화를 발굴, 전통음악의 고양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화하고 한스타일 한류의 맥으로 이어가려 하는 문화포럼 나니레(대표 김성훈)가 손을 잡고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쉬운 국악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였다. 지난 5월에 공연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빨간모자와 숲속친구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전편을 각색한 ‘빨간모자와 숲속친구들 시즌2’로 순회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1편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 시즌2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하며 전북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취약 또는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전북 14개 시·군(전주, 군산, 익산, 부안, 김제, 완주, 무주, 장수, 남원, 임실, 고창 등)을 중심으로 9월~10월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으로 10월 18일과 19일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진행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 빨간모자와 숲 속 친구들 시즌Ⅱ
일정 : 10월 18일(화)~19일(수) 오후 4시
장소 :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요금 : 일반인 1만원/ 취약 또는 문화소외계층 무료
문의 : 063-231-2553(공연 일정이 사정상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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