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교육과학기술부, 동북아역사재단 및 부산시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18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전, 독도를 만나다''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홍보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
천안 독립기념관, 서울전쟁기념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모두 8만여 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회다.
특별전은 △독도 관련 자료 전시회 △국내·외 학술대회 △독도 바로 알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전시회는 독도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해양자연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괭이갈매기 등 독도 생물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전시물품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550-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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