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 음악제가 10월5일(수) 오후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들이 쓴 시(詩)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하는 형식의 창작음악제로,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예술혼과 삶의 정서가 생생하게 표현된 공연예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시’에는 살아있는 기쁨과 슬픔, 생명의 소중함, 사회의 편견, 희망, 가능성 등 삶의 본질적인 표현이 담겨있다. 몇 달간 전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작 시, 음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8팀이 공연을 펼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 빛소리 친구들의 휠체어 댄스를 비롯해, 안산시청 공무원 수화팀, 필리핀 Pinoy Dream Academy Season 2 우승자 Laarni 등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려 감동을 더해준다. 문의처로 문의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70-8672-107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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