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
현대무용과 재즈의 조우, ‘Acts of Resolution(해결의 행동)’
지역내일
2011-09-28
(수정 2011-09-28 오후 10:16:02)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재즈아티스트 써니 킴이 Joint Stage를 준비했다. 여러 해외 공동작업 및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안무가와 ‘만추’의 주제곡을 부르는 등 한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주목을 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소리에 반응하는 신체, 신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소리, 인간의 몸과 소리의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꾸밈없는 몸의 에너지와 인간의 소리 에너지와의 교감을 표현한다. 즉흥적이면서도 철저히 계산된 전개, 보이지 않는 첨단의 사운드와 철저한 아날로그적인 사운드 시스템이 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가장 인간미 있고 꾸밈없는 솔직한 표현을 원하는 두 사람의 원초적이고 실험적인 하모니가 관객에게 충분한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대학로예술극장에서 10월9일 오후5시에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