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 순천향대는 수시1차 접수 결과 1403명 모집에 1만3729명이 몰려 최종 평균 9.79대 1(정원 내 10.78대 1. 정원 외 4.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학생전형 중 의예과가 16명 모집에 642명이 지원해 40.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된 의약공학과는 9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피닉스 전형(입학사정관 전형) 중 사회복지학과는 34.89대 1, 같은 전형에서 의예과는 3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백석대학교 - 백석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지난 16일(금)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008명(정원 내) 모집에 7975명이 지원하여 전체 평균 7.91대 1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물리치료학과 일반학생전형이 5명 모집에 128명이 지원해 2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독교실용음악과 20.16대 1, 특수체육교육과 17.38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된 지 2년 된 스포츠과학부는 12.4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신설학과의 발전가능성도 보여주었다.
■ 상명대학교 - 상명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48명(서울캠퍼스 534명, 천안캠퍼스 914명) 모집에 1만4369명(서울캠퍼스 6475명, 천안캠퍼스 7624명)이 지원, 최종 9.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8.28대 1(서울캠퍼스 9.67대 1, 천안캠퍼스 7.11대 1)보다 약간 증가한 결과다.
정원 내 전형유형은 일반학생전형이 6.53대 1을 보였으며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8.85대 1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전형은 24.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중 ‘산업디자인전공은 43.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 단국대 천안캠퍼스 -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평균 2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1차 모집에서 평균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보다 두 배가 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생활음악과(보컬전공)는 지난 해 316대 1의 경쟁률에 이어 올해에는 5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국대 생활음악과 관계자는 “단국대는 급변하는 실용음악산업에 대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모으며 ‘실용음악’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지원율 향상의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나사렛대학교 - 나사렛대학교가 실시한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927명 모집(정원내외 포함)에 총 5390명이 지원, 5.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지원율이던 작년 지원율(5.73대 1)을 경신한 기록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6명 모집에 294명이 지원하여 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실용음악전공이 차지했다. 이어 물리치료학 20.33대 1, 간호학과 17.75대 1, 임상병리학과 15.33대 1, 비서행정학과 12.88대 1, 경찰행정학과 12.6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나사렛대학교 입학전형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실기고사 성적의 합산으로 반영한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10월 8일(토)에 시행(재활자립학과 별도)되며, 10월 27일(목)에 최종합격자를 발표(수능 최저학력적용 모집단위는 12월 8일)하게 된다.
■ 호서대학교 - 호서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1894명 모집에 1만3122명이 지원해 6.93대 1(지난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추천자전형으로 9명에 230명이 지원해 25.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사회복지학전공이 차지했다.
호서대학교는 추천자전형, 지역학생전형, 전공특기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전형의 면접고사(항공서비스학과는 6일~8일)를 다음달 7일과 8일 치른 후 10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수시2차는 11월 18일 시작된다.
■ 선문대학교 - 선문대학교는 수시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98명 모집에 8649명이 지원하여 전체 7.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일반전형 물리치료학과는 31.67대 1, 교사추천자전형 사회복지학과는 35.3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록적인 지원율을 기록했다.
선문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면접, 논술, 실기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10월 19일 발표 예정이다.
정영근 입학관리처장은 “내신만 반영되는 교사추천자 전형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서울에서 40분 거리와 아산역의 부기명인 선문대역사명 등 외부환경과 교육과 연구환경이 지원을 높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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