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충남수채화협회정기전 ‘감성을 물빛으로 물들이다’

수채화로 보는 맑고 투명한 일상

지역내일 2011-09-27

어느 날 갑자기 여름이 사라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싸늘한 바람에 낯설어 할 틈도 없이 가을이 불쑥 다가왔다. 맑고 푸른 가을하늘은 그렇게 찾아왔다.
찾아온 것은 가을만이 아니다. 투명하게 일상을 표현하는 수채화 전시회가 계절과 함께 찾아왔다.
9월 23(금)일~28일(수) 충청남도에서 활동 중인 수채화작가들이 천안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3회의 개인전과 국내회 초대전에 다수 참가한 박준우 작가,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대상 외 각종 미술대전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 4회 특선 11회를 수상한 바 있는 곽철흥 작가, 천안과 서울 동경에서 5회의 개인전을 열고 약 180여회의 단체전을 선보인 바 있는 김준식 작가를 포함해 19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정물과 풍경 인물 비구상 등 우리 일상을 소재로 한 38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충남수채화협회 김준식 회장은 “충남에서 수채화의 독립된 분야를 고집해온 충남수채화협회전이 올해 22회를 맞았다”며 “이번 전시가 천안 시민과 함께 하는 미술문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수채화협회는 1990년 ‘천안수채화협회’로 발족하여 같은 해 4월 협회 창립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협회는 1992년 ‘충남수채화협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매해 정기전 및 다양한 전시를 해오며 올해 22회의 전시를 갖게 되었다. 현재 충남수채화협회 회원들은 충남과 서울 등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발표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제22회 충남수채회협회정기전은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 참여작가
곽철흥, 김준식, 노영희, 민은경, 백순례, 오혜숙, 이영순, 장애경, 정재민, 홍기옥, 김윤정, 김필남, 민순원, 박준우, 안정자, 이경호, 이영임, 정상숙, 최명식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제22회 충남수채화협회정기전 ‘감성을 물빛으로 물들이다’


일정 : 9월 23일(금)~28일(수)
장소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 041-576-2402. 019-424-24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