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후의 눈 수술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나이가 들면서 눈가에 주름은 늘고 눈꺼풀은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주위에서는 눈이 피곤해 보인다고 하는데…딸아이 같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나아질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나이가 30대 후반의 나이이다. 하지만 수술을 하려고 해도 누가 했는데 눈이 까져 보인다는 둥. 아니면 너무 무섭게 눈이 보이고 영 편해 보이지 않아서 망설여지는 게 30대 이후의 눈 수술이다. 이런 표현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매우 과장된 말이기도 하다.
수술에 대한 사전 이해가 있어야 수술 후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젊은이의 쌍꺼풀 수술은 피부의 탄력성도 좋고 피부가 얇기에 수술결과도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하는 눈 수술은 처음에 언급한 그러한 불만이 많은 이유가 있다. 나이가 든 피부는 탄력성이 부족하고 피부 자체의 두께가 두꺼워 진다. 또한 눈 주위에서 멀어질수록 피부는 두꺼워 지는데 눈가의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여야 하기에 주위의 조금 더 두꺼운 피부를 눈 주위로 끌어당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눈이 두툼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눈 가에 피부가 덮이기 시작하면 눈 수술인 상 안검 성형수술이나 하 안검 성형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너무 피부가 늘어지게 되면 수술을 아무리 조심해서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늘어져 내린 눈 주위의 피부를 조절하기가 힘들어진다. 대개 늘어진 눈 수술은 30대 후반에 시작하여 약 5~7년 터울로 해주는 것이 좋다. 나이 들어서 아주 안보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만 하지하는 생각은 매우 답답한 생각이다. 수술은 대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면 수술 시에는 철저히 작은 혈관 등도 다 지혈하기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부기는 약 일주정도면 빠진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자연스러워 지는 것은 딸아이의 눈 수술과는 달리 조금 시간은 걸리게 된다. 대개의 경우는 수술 후 약 3주 정도면 주위에서 몰라볼 정도로 자연스러워 진다.
어떤 분의 경우는 주위에서 수술 한 것을 몰라보기에 불만이라는 분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은 경우에는 주위에서 수술 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 시간의 투자로 피곤함이 없는 편안한 눈을 유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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