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아트가 전북지역 공예문화를 창달하며, 새로운 이미지의 실용과 조형 환경을 조성하여 전북 도민들의 공예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금속, 도자, 섬유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제27회 원광 공예가협회展을 개최한다.
원광 공예가협회는 원광대학교에서 공예분야를 공부하고 졸업한 동문들이 모인 단체로 협회展은 올해로 벌써 2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작가 개개인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재료와 기법들로 35명 회원들이 이룩해 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전주교동아트센터에서 9월 27일(화)~10월 2일(일)까지 6일간 열린다.
전시 관계자는 “올해는 실용성보다 작품성을 강조했으며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해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느낌이나 생각을 나누며 작품이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63-287-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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