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을 예년보다 두 달 일찍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내 특수학교는 대전맹학교(시각장애)를 비롯해 대전혜광학교(정신지체), 대전성세재활학교(지체장애), 대전원명학교(정신지체 및 청각장애) 등 4개다. 서구 가수원동에 대전가원학교(정신지체 및 정서장애)가 내년 3월 개교한다. 이들 학교는 유치 24학급, 초등 141학급, 중학 66학급, 고등 41학급 등 모두 272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원서는 각 특수학교 또는 동부와 서부 교육지원청에서 20일까지 받으며, 새로 생기는 대전가원학교는 시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에서 접수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특수학교나 시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교수학습지원과 공개자료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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