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는 밀가루 100톤을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42개 시민·종교·정당이 모인 통일쌀 보내기 대전충남운동본부는 이날 “연평도 피격사건 이후 북한반입이 금지된 쌀 대신 밀가루를 육로로 보낼 예정”이라며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를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또 “충남도에서 ‘남북교류와 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