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발차, 내 조국이 가르쳐준 노래

LP로 듣는 명작 음반

지역내일 2011-09-19 (수정 2011-09-19 오전 10:28:32)

처음 월드 뮤직 이라는 용어를 들었을 생소하였지만 여러 음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의 있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은 아니고 우리가 주로 접하던 영어권의 음악 이외의 프랑스 샹송, 이탈리아 칸초네등을 포함하고 남미,아프리카,3세계등 각국의 민요, 가요를 통칭한다.

그리스의
가요도 비중을 차지하면서 그리스 가수의 LP 음반은 세계적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그리스 음악과 터키 아랍등 다양한 음악이 결합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고 20 세기 그리스 음악사에서 최고의 작곡가는 영화 'never on sunday' '마노스 하지다키스, 그리고 '그리스인 조르바' '페드라' '미키스 데오드라키스' 이다
이들은 둘다 클래식을 전공한 작곡가 이다. 데오드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하지다키스 '젊은 우체부' 그리스 가요의 고전으로 통한다.



메조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의 이음반은 두작곡가의 작곡집을 성악으로 부른 것으로 보면된다. 한곡 한곡 주옥같은 곡들이며 한장으로 그리스 정서를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세계 LP음반 시장에서 값이 계속 상승중인 음반중 하나이다.

젊은
우체부가 죽었네

이제
겨우 열일곱인데

...
더이상 사랑은 배달되지 않아

그는
청춘을 떠났지

기쁨과 고통 그대에게 가져다 주더니

겨울은
봄을 죽였고

모든게
끝났지.... 지금 우리 사람   

-
젊은 우체부- 중에서

이윤학 대표(LP나라)

-------------------------------------

※ 디지털음원이 대세가 되면서 LP는 아날로그의 대명사가 되어 그 가치가 더 귀해지고 있습니다. 코너는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희귀음반을 매입, 판매하는 일을 하는 이윤학 대표의 도움을 받아 명작 음반을 소개합니다. 옛 향수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본 코너에 소개되었거나 그밖에 다른 명작 음반을 LP로 듣고 싶은 음악 애호가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단, 사전예약 당부드립니다
T. 043-231-34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