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의 90%를 지원키로 했다. 기존에 전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해오던 것을 확대 적용하게 된 것이다. 11월부터는 포도, 복숭아 작물 농가에도 적용, 점차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게릴라성 폭우, 폭풍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액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5일에 마감된 ‘벼’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화성시에서 676농가 1196ha의 농지가 보험에 가입돼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편, 지난 7월15일에 마감된 ‘벼’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화성시에서 676농가 1196ha의 농지가 보험에 가입돼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