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교육’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라북도는 결혼이주 여성 중 영어권(필리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고학력자가 많음에 따라 이들이 가진 언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교육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하고 이주 여성을 제공인력으로 채용, 일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이제는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히 한 몫을 담당하게 하였다.
사업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저소득 자녀의 영어교육 기회 제공이다. 요즘 영어 학원의 교육비가 20~3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더구나 원어민 개인 과외를 하려면 중상층 일반 가정조차도 사교육비 부담으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저소득 아동은 사실상 원어민 교사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게 현실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4인가족 415만원) 가구의 초등학교 1~4학년생으로 서비스 제공시간은 주 2회로 1회당 1시간이다. 비용은 월 15만원으로 정부가 13만원을 부담하고 본인이 2만원(기초수급자는 만원)을 부담하게 되는데 서비스 참여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이다.
문의 : 063-28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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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결혼이주 여성 중 영어권(필리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고학력자가 많음에 따라 이들이 가진 언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교육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하고 이주 여성을 제공인력으로 채용, 일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이제는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히 한 몫을 담당하게 하였다.
사업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저소득 자녀의 영어교육 기회 제공이다. 요즘 영어 학원의 교육비가 20~3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더구나 원어민 개인 과외를 하려면 중상층 일반 가정조차도 사교육비 부담으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저소득 아동은 사실상 원어민 교사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게 현실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4인가족 415만원) 가구의 초등학교 1~4학년생으로 서비스 제공시간은 주 2회로 1회당 1시간이다. 비용은 월 15만원으로 정부가 13만원을 부담하고 본인이 2만원(기초수급자는 만원)을 부담하게 되는데 서비스 참여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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