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65회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이름’을 선정, 시상하기 위해 시민들의 추천을 받는다.
이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이름을 선정하여 시상, 홍보함으로써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말글의 올바른 사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08년부터 천안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이름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심사기준은 고유어 사용 여부, 독창성, 가게 특성 반영 여부, 어문 규정과 국어 어법 부합 여부, 말 맛 등이다. 지난해에는 ‘떡이랑 방아랑(떡집)’, ‘아이꿈터(어린이집)’, ‘햇살가득(사잔관)’이 선정됐다.
구현정 국어문화원 원장은 “외래어나 외국어로 된 상호나 상표를 쓰는 것은 외국말이 우리 고유어보다 더 좋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의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가게 이름 선정 사업’이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안·아산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이름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가게 이름을 추천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한 아름가게 이름으로 선정된 곳에는 상패를 수여하고 기념 현판을 제작해 준다. 아름다운 가게 이름 추천은 9월 30일까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 041-550-5391, koreancl@smu.ac.kr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 행사는 천안·아산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이름을 선정하여 시상, 홍보함으로써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리말글의 올바른 사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08년부터 천안 지역의 아름다운 가게 이름을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심사기준은 고유어 사용 여부, 독창성, 가게 특성 반영 여부, 어문 규정과 국어 어법 부합 여부, 말 맛 등이다. 지난해에는 ‘떡이랑 방아랑(떡집)’, ‘아이꿈터(어린이집)’, ‘햇살가득(사잔관)’이 선정됐다.
구현정 국어문화원 원장은 “외래어나 외국어로 된 상호나 상표를 쓰는 것은 외국말이 우리 고유어보다 더 좋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의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가게 이름 선정 사업’이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안·아산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이름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가게 이름을 추천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한 아름가게 이름으로 선정된 곳에는 상패를 수여하고 기념 현판을 제작해 준다. 아름다운 가게 이름 추천은 9월 30일까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 041-550-5391, koreancl@smu.ac.kr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