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 자식들과 함께 보청기를 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부모들은 귀가 잘 안 들려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을 하지 않는다. 돈 드는 일이라고 자식들 눈치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자칫 방치하다가 중증에 이르게 되면 치료가 전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들의 관심이 중요하며, 꼭 검사후에 난청정도에 맞게 보청기를 착용해야 부작용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 연세난청센터에서는 65세 이상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문의 : 연세난청센터(031-413-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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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 자식들과 함께 보청기를 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부모들은 귀가 잘 안 들려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을 하지 않는다. 돈 드는 일이라고 자식들 눈치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자칫 방치하다가 중증에 이르게 되면 치료가 전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들의 관심이 중요하며, 꼭 검사후에 난청정도에 맞게 보청기를 착용해야 부작용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 연세난청센터에서는 65세 이상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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