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은 9월 6일까지 ‘조현동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조현동은 1987년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해 다수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출품하였고,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29회 개최하였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6회, 목우회공모전 우수상,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 한국화 미술대전 우수상, 중앙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30번째 개인전으로 기존에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동일한 소재, 비슷한 화면구성으로 이루어지던 전시와는 다르게 ‘醉...花(꽃에 취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1년부터 연작으로 발표해 온 ‘자연-순환-이야기’, 2010년에 발표한 정물화 형식의 ‘공감-채집’, 인물을 소재로 한 ‘인연’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각기 다른 유형의 작품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꽃이라는 공통된 소재를 다르게 표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90-6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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