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쑤어 만드는 도토리 ‘묵전문점 옥’

지역내일 2011-08-15

 ‘묵전문점 옥’은 문을 연지 올해로 6년째다. 날마다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만드는 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음식점이다. 일산에서 묵밥 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묵밥, 묵 잡채 같은 묵 요리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다보니 임산부, 어르신들을 비롯해 웰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몸에 좋은 도토리를 넣어 만든 건강한 음식들이 가득한 이곳의 인기 상품은 참살이 밥상이다. 1인분에 1만원인 참살이 밥상은 먼저 묵밥하고 묵무침, 도토리 전을 먹고 나면 도토리 묵 잡채와 따끈한 묵 들깨탕이 나온다. 이어서 밥하고 비벼먹을 수 있게 콩나물, 버섯 같은 야채가 함께 나오며, 후식으로 과일푸딩으로 입가심 한다. 순수한 도토리묵을 고집하는 진정한 참살이 음식점 ‘묵전문점 옥’에서 정갈한 도토리 묵 음식 먹고 몸과 마음을 맑게 재충전하자. 탄현동 대림교회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16-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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