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은 부산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두 75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 2천 200여 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10월 4일∼12월 26일 3개월 동안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전통문화(가야금·풍물놀이·서예·한복·한지공예·판소리 등) △정보화(컴퓨터첫걸음·즐거운인터넷·실버 컴퓨터 등) △문화예술(기타·서양화·노래교실 등) △요리(한식·양식·제과 등) △어학(한글·영어·중국어·한자 등) △운동(탁구·에어로빅·단전호흡·요가 등) 6개 분야 75개 강좌.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족, 국가유공자 등은 다음달 1∼2일 회관으로 방문해 우선 접수한다. 일반 시민은 9월 5∼13일 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1만 5천원∼4만 5천원.
강좌 기간 중 수강생 편의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32개월∼취학 전 아동을 돌봐주는 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한다.(320-833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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