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찬 소장이 KAIST에서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그의 유익한 강의를 더 많은 독자들이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길 기대한다.”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과학콘서트》저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당시 나승연 대변인은 유창한 영어는 물론이고 청중 한 명 한 명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시선, 한국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 등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커다란 열매를 맺는데 공헌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성공적 프레젠테이션은 타고난 사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일까. ‘스마트 프레젠테이션’(박영찬. 매일경제신문사)은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 세상에 울림을 주는 데일카네기식 파워스피치''는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데일 카네기 이론을 접목시킨 스마트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선보인다.
책에서 프레젠테이션 핵심 기술은 `SㆍMㆍAㆍRㆍT`로 요약된다. △ S는 Special(특별한 고려와 화제 선정) △ M은 Mind &mapping(마인드 컨트롤과 연상법) △ A는 Angle(새로운 각도에서 메시지와 시각자료 구성) △ R은 Ready(연설 구상과 구체적인 준비) △ T는 Touching(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설)을 뜻한다. 이 책은 SㆍMㆍAㆍRㆍT 컨셉트를 각 장으로 나눠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본부 박영찬 소장은 “지금은 성공을 위한다면 프레젠테이션 리더십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프레젠테이션은 조직의 미래는 물론 프레젠터 자신의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능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마트'' 스킬을 활용한 이 책을 통해 리더로서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488-3597. 홈페이지(카네기.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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