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산의 애니골 외식타운이 있기까지는 ‘화사랑’이라는 카페가 모태가 되었다. 지금도 애니골 내에 있는 화사랑은 70-80년대 통기타와 막걸리에 낭만을 노래하던 이들의 추억의 이름이기도 하다. 현재 화사랑의 넓은 뜰 안에는 화사랑 카페와 한정식, 불가마와 샤브샤브, 오리구이집 등 다양한 업종의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하늘 높이 솟은 나무들이 둘러선 화사랑 내에 지난 5월 문을 연 ‘화사랑한정식’이 있다. 통나무집으로 지어진 이 집은 퓨젼 한정식 요리로 찾는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집의 메뉴는 신선한샐러드와 ‘웰빙흑닭’까지 다양하다. 경제적인 가격의 화사랑정식과 푸짐한 호박갈비찜을 메인으로 한 퓨전메뉴 12가지와 시골한상차림의 민들레정식, 신선한 활어 모듬회까지 입에 착착 감기는 영양식단의 매화정식도 있다. 한정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메뉴’까지 준비해 놓았다.
문의 031-908-2244
일산동구 풍동 667번지(애니골외식타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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