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생겨 9월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경남도로부터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있는데 거제를 비롯해 창원, 진주, 양산, 김해에 지역 센타를 설치한다는 것.
이 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들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지역센터 개소식은 오는 8. 30 (화) 오후 6시부터 민주노총거제지부 사무실(상동 삼성명가타운 상가)에서 열린다.
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상담사업 및 현장방문 상담사업,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생활속의 권리찾기-청소년, 산재, 고용보험, 최저임금, 돌봄노동 등 여성비정규직 사업), 비정규직 노동차별, 노동관계법 준수 감시, 신고활동(대관사업, 노동법 위반 신고센터 운용), 고용차별(성별, 장애, 연령, 근로형태 등)에 대한 감시 및 신고, 실태조사 활동, 경남지역 비정규직 실태조사(근로조건, 고용복지, 생활실태, 여성실태 등), 유관기관 연계 one stop 상담 및 지원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 취업알선을 위한 무료직업소개소 등록 및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 : 055 688-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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