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동 ‘환경지킴이 학생봉사활동’ 실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지킴이 학생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2일 1차로 실시된 환경지킴이 학생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 친환경시설을 견학하고 돌아와 2시간가량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고양시 친환경시설 견학은 쓰레기 소각장, 환경에너지시설, 원능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주)알엠에스(재활용선별장), 장원C&S(음식물처리장)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환경시설들이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를 직접 견학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송포동 환경지킴이 학생봉사활동은 방학 중에만 실시하며, 다음달 8월10일에 2차 환경시설 견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신1동 능곡침례교회 8년째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펼쳐
덕양구 행신1동 능곡침례교회(목사 이정상)에서는 8년째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능곡침례교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행신1동 대림주택 102호에서 주변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 올해로 8년째다. 지금까지 많은 어르신과 점심을 나누었다. 지난 20일에도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이정상 목사는 “더 많은 어르신께 점심식사 대접을 했으면 하는데 장소가 협소해 어려움이 많다”며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도와 좁은 장소지만 대접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마두2동 청소년지도위원, 환경미화원 등에게 삼계탕 제공
일산동구 마두2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강희남)회에서는 마두2동 환경미화원과 무더위를 이기며 예비군 훈련 교관으로 매진하고 있는 예비군 중대본부 병사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청소년지도위원장 강희남씨는 “이렇게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며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을 볼 때마다 안쓰러웠다”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보양식을 드시고 힘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매월 캠페인과 유흥업소에 대한 선도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매월 ‘정기 자원봉사의 날’ 운영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부서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 ‘정기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정기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16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교 학생 2자녀와 어렵지만 꿋꿋하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 묶은 때를 털어내고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정기 자원봉사의 날 운영’ 외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 방문 도우미 활동’,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들께 삼계탕 대접
일산서구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한 독거노인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어려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주엽1동 직능단체장과 총무 등 총 50여명을 초대하여 직능단체 화합의 자리도 병행했다. 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피고 평소 부녀회에 도움을 주는 주엽1동 직능단체에도 감사를 드리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나눔 장터의 자원 재활용운동, 각종 행사시 먹거리 준비 등 주엽1동의 주민화합을 위하여 자원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10명의 회원이 일손이 부족함에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주엽1동 직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나눔 봉사
주엽1동 직원들은 지난 25일 백석동 소재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배달 도시락과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의 점심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주엽1동 직원들의 사랑의 나눔 봉사는 앞으로도 매월 넷째, 다섯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엽1동 직원은 “봉사활동이 항상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참여하고 나니 작지만 나눌 수 있어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다른 부서에 가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수박’ 나눔 펼쳐
주엽2동 주민센터 새마을 부녀회(회장 하영란)에서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층 주민 40세대(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다자녀세대)에게 사랑의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수박 나눔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중복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더위를 극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주엽2동 하영란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직접 탐스럽고 잘 익은 수박을 사서 나르며 한 분 한 분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거동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무더위 속 봉사활동 펼쳐
덕양구청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5명이 지난 23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아들이 일을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비를 충당하고자 집을 팔고, 기초생활수급자로 화전동에 홀로 살고계신 김OO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집안 곳곳의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없애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해 주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여름에도 칙칙한 집안에서 지내셨을 어르신이 이제 깨끗한 집에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집안이 환해지는 것을 보니 그 어느 봉사활동 보다도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힘찬 출발, 파주 중앙도서관 발대식 가져
7월 20일 중앙도서관에서는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발대식이 열렸다.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는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문 독서코칭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아동센터나 작은 도서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지도사로 활용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은빛 독서 나눔이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지난 3개월간 (4월∼6월)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교육으로 독서계획안 작성, 교과통합독서지도, 독서신문 만들기 등 기초교육을 수료하고 현재는 이론 강화는 물론 현장 실습위주의 심화교육으로 내실을 다지는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인원 18명을 선발해 7월11일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행복한 홈스쿨 외 14개), 공부방(파평늘노리공부방 외 1곳) 소외지역 작은도서관(2곳), 초등돌봄교실(자유초등학교 1곳) 등 20개 기관에 파견, 방문해 독서지원 활동을 펼친다. 은빛 독서 나눔이들은 7월부터 6개월 간 1주일에 기관 2곳을 방문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지도를 하고 월 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문의 파주시도서관 정보봉사팀 031-94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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