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복선전철 방문객 수가 3백만 명을 넘어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개통 이후 7월말 현재까지 춘천구간 6개 역사 하차 인원은 3백만6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40만명 수준을 보이다 6,7월은 장마와 이어진 호우로 36만명, 31만명 선으로 감소했다. 역사별로는 남춘천역이 13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역 113만명, 강촌역 31만명, 김유정역 6만7천여명, 백양리역 5만9천여명, 굴봉산역 5만5천여명 순이다.
같은 기간 중 승차인원은 3백7만여명으로 춘천구간 이용승객도 6백만명을 넘었다. 주요 역사 승,하차 인원은 춘천역 승차 1백32만명/하차 1백13만명, 남춘천역 승차 126만명/하차 138만명으로 춘천 방문객들이 하차 역은 남춘천역을, 승차 역은 춘천역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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