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부산시내 초등·중학교 35곳에서 전면 주5일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29곳과 중학교 6곳에서 운영되고, 이들 학교는 주중 수업시간을 늘리거나 방학일수를 줄여 기준수업 시수를 맞춰야 한다.
시범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괴정ㆍ보림ㆍ보수ㆍ신평ㆍ아미ㆍ청학ㆍ개림ㆍ당감ㆍ동천ㆍ수성ㆍ용문ㆍ전포ㆍ백양ㆍ송정ㆍ신금ㆍ신호ㆍ엄궁ㆍ천가ㆍ학장ㆍ학진ㆍ공덕ㆍ명륜ㆍ서명ㆍ안진ㆍ연서ㆍ교대부설ㆍ동백ㆍ반석ㆍ해림 등이다.
또 중학교는 다대ㆍ알로이시오ㆍ하단ㆍ덕명여ㆍ서면ㆍ신정 등이다.
이들 학교는 토요일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독서,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토요 스쿨’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