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의 건강과 ‘2012 내년에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회원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겠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전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의 각오다.
김 사무처장은 “대전시생활체육회의 가장 큰 결실은 취미 생활에 그치던 생활 체육을 종목별 연합회로 묶어 그 안에서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력을 구축한 것”이라며 “시생활체육회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다문화 가정, 유소년 클럽대항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생활체육회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전 유치라는 또 하나의 큰 결실을 맺었다. 대축전은 생활체육 축제로는 가장 큰 대회다.
2012년 5월 1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예정된 ‘대축전’은 일반 종목 26개와 민속, 시범, 대학 동아리 종목 등 총 52개 종목이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또한 대전둘래길 등반과 유성 온천 체험, 대전의 명소 투어와 대전 공산품 및 지역 특산품의 홍보를 예정 중이다.
김 사무처장은 “대축전 유치로 2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축전 개최 후에는 국제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지도자 교육도 검토 중”이라며 덧붙였다.
생활체육회는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와 더불어 대전의 3대 체육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1991년 7월 26일 12개 종목별연합회로 시작된 시생활체육회는 현재 44개 종목별연합회,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은 40만 여명에 이른다. 생활체육 종목은 해마다 2~3개씩 늘어나고 있으며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수와 생활체육보급 프로그램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규모의 확장과 함께 시생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연간 150여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지원하며 지난 20년 동안 생활체육 보급과 정착에 매진해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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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전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의 각오다.
김 사무처장은 “대전시생활체육회의 가장 큰 결실은 취미 생활에 그치던 생활 체육을 종목별 연합회로 묶어 그 안에서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력을 구축한 것”이라며 “시생활체육회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다문화 가정, 유소년 클럽대항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대회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생활체육회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전 유치라는 또 하나의 큰 결실을 맺었다. 대축전은 생활체육 축제로는 가장 큰 대회다.
2012년 5월 11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예정된 ‘대축전’은 일반 종목 26개와 민속, 시범, 대학 동아리 종목 등 총 52개 종목이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또한 대전둘래길 등반과 유성 온천 체험, 대전의 명소 투어와 대전 공산품 및 지역 특산품의 홍보를 예정 중이다.
김 사무처장은 “대축전 유치로 2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4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축전 개최 후에는 국제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지도자 교육도 검토 중”이라며 덧붙였다.
생활체육회는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와 더불어 대전의 3대 체육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1991년 7월 26일 12개 종목별연합회로 시작된 시생활체육회는 현재 44개 종목별연합회,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은 40만 여명에 이른다. 생활체육 종목은 해마다 2~3개씩 늘어나고 있으며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수와 생활체육보급 프로그램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규모의 확장과 함께 시생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연간 150여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지원하며 지난 20년 동안 생활체육 보급과 정착에 매진해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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