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생오리 코스 요리로 더위를 날려요!
연일 퍼붓는 장마 비에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요즘, 열대야로 잠까지 설치다 보니 몸도 천근만근 이럴 때는 보양식을 먹어야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는 이관복(50,신정동) 독자. 해독효과가 탁월하고 피부미용은 물론 기력회복 등 여러 가지 효능으로 건강만점 보양 음식인 오리 요리가 맛있는 ''오리사랑''이 그의 단골 맛집이란다.
국산 생 오리로 요리해 부드러운 맛과 죽과 치즈가 들어간 색다른 누룽지 등 특별한 맛의 코스 요리가 맛있는 ''오리사랑''의 으뜸 메뉴는 ''오리사랑 수라코스''라나. 이곳만의 특제 양념 오리 훈제 구이에 소금구이, 양념 구이의 세가지 맛을 모두 맛 볼 수 있어 이관복 독자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오리 고기의 세가지 맛을 골고루 음미 할 수 있을뿐더러 그 양도 푸짐해 4인 가족이 먹기에도 넉넉하다.
"저희 가족의 각기 다른 입맛을 이 ''오리사랑 수라코스'' 하나면 모두 OK이랍니다"라며 웃는 관복씨, "제 입맛에 딱 맞는 깔끔한 맛의 소금구이에, 기름이 쪽 빠진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제 아내는 ''오리 훈제''를, 두 아들이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맛의 오리 양념구이까지 한꺼번에 나오는 ''오리사랑 수라코스'' 메뉴가 저희 가족에겐 안성맞춤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두꺼운 불판에서 몸에 좋은 오리 기름이 지글지글 끓어 노릇노릇 구어진 오리고기 한점을 먹기 좋은 싱싱한 상추에 버섯과 양파, 부추를 넣어 한입에 먹으면 잃었던 입맛이 돌며 더위에 축 쳐졌던 몸이 금방 기운이 살아나는 것 같다나. 세가지 오리 고기를 골고루 맛있게 먹고 나면 비타민B가 풍부한 팥죽이 나오고 이어서 두 아들이 좋아하는 즉석 치즈누룽지가 나온다.
"팥죽을 먹고 나면 양념 된 밥이 나오는데 밥을 불판에 얇게 핀 후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노릇노릇 한 누룽지가 되면 돌돌 말아 먹으면 그 맛이 고소하고 특별해 배가 불러도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더라구요"라는 이관복 독자는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한 소면은 고기를 먹고 난 후의 느끼한 맛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고 콩나물이 들어간 된장찌개도 맛있다"고 귀띔했다.
오후3시까지 제공되는 오리사랑 특선메뉴도 저렴하고 맛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메 뉴: 오리사랑 수라코스 59,000원, 오리사랑 훈제코스 46,000원,오리사랑 소금코스
39,000원, 오리사랑 양념코스 39,000원, 오리사랑 정식 7,000원(2인이상)
위 치: 신정7동 323-17 밀레니엄프라자 3층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1까지
휴 일: 연중 무휴
주 차: 건물 지하 주차장 완비
문 의: 2642-7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