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구간서 맹꽁이 최대 서식지 발견

지역내일 2011-07-18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맹꽁이’의 국내 최대 서식지가 대전에서 발견됐다.
대전시는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인 대덕구 문평동 불무교 하류(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에 맹꽁이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곳에 추진 중이던 인공생태습지 조성계획을 변경하고 맹꽁이가 서식하기 좋은 자연습지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다.
이번 맹꽁이 서식지는 지난달 29일 맹꽁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갑천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의 신고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전문가 등이 현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그동안 확인된 맹꽁이 집단 서식지로는 최대 규모(약 3만㎡)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맹꽁이는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포획·채취 등의 행위를 금하고 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