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세 번에 걸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대상 5박 6일 일정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를 실시한다.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미래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 처음 실시하여 올해 2회째 진행되며 도내 고교 학생자치회장 97명이 참가한다. 학생회장들은 백두산 등정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 대성중학교, 일송정, 하얼빈 안중근 기념박물관 등 중국 동북지방의 항일 유적지를 방문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미래 지도자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한편, 민족정기 대탐험 행사는 여름방학을 이용, 7.17~22일, 7.23~28일, 7.31~8.5일 진행되며, 민병희 교육감은 1단(7.17~22일)에 참가하여 학생들을 지도 격려할 예정이다. 문의: 25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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