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소아과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유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 늘어났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에 8개 소아과 전문의원이 새로 지정돼 이번 달부터 접종 의료기관이 모두 29개소로 확대됐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병의원은 △누가이비인후과의원(석사동) △한마음연합의원(후평3동) △윤화준소아과의원(석사동) △우리소아과의원(석사동) △고석연가정의학과(후평3동) △한림소아과의원(퇴계동) △누누베베소아청소년과의원(우두동) △호산부인과의원(석사동) 등이다.
보건소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건당 2~3만원하는 접종비용을 이들 병의원을 이용하면 건당 1만6천원 미만이다.
0~만12세의 신생아와 소아는 반드시 접종받아야 하는 결핵, B형간염, 홍역, 일본뇌염 등 8종의 백신 접종을 이들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를 이용하면 만12세까지 국가필수 8종에 대한 22회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문의: 25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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