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윤근 천안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일 오후 5시 4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임 박윤근 천안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성무용 시장으로부터 사령을 교부받았다.
신임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며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천안시의 부시장에 임명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무용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지방행정경험을 살려 천안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부시장은 부여 석성면 출신으로 1971년 공직에 입문, 체신청과 내부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충청남도 지역경제과장, 예산담당관, 공보관, 부여·예산군수, 농림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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