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14th Bicof)가 부천한국박물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원에서 17일 개막한다. Bicof는 국내외 만화의 흐름을 즐기게 될 흥겨운 축제로 뉴미디어와 만화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메인으로 한국형 극화의 선구자 고 김종래 특별전, 박희정 특별전, 허영만 원고 기탁 기념전, 제한구역 19+ 성인만화전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디지털 만화 관련 컨퍼런스와 작가 사인회, 드로잉 투어 등이 진행된다. 만화인의 밤, 만화 OST 콘서트, 코스프레 최강자 열전, 세계 어린이 만화가대회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은 주제전인 SMATOON, 고 김종래 특별전 등과 함께 만화가 작업실 탐방과 에어번지, 물놀이 등의 별별 체험부스, 만화가 사인회, 만화 벼룩시장, 재미있는 애니극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만화축제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사전 등록 신청하면 한국만화 100년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7일 오후6시 개막축하공연이 열리며 21일 오후 4시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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