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하는 강연회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

지역내일 2011-08-16

아발론교육천안캠퍼스에서 특별한 강연회를 준비한다. “스토리가 있는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아빠 엄마 아이가 함께 하는 자리다. 특히 아빠가 참여해야 하는 강연회다. 오는 18일(목) 오후 8시 천안컨벤션센터 별관 4층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김수영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 재직하며 15년 간 대입진학지도를 한 바 있다. 또한 아발론교육 녹지원(영어영재관) 원장 및 중앙일보 조선일보 교육컬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는 강동구청 교육자문위원으로 있으며 i4edu(교육솔루션&코칭)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공저)와 ‘스토리가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있다.
김수영 대표는 한영외고 및 한영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일 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 학부모 교실을 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아버지들이 학교에 오기를 꺼려했다고. 가끔씩 찾아오는 아버지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아버지들이 아이들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아버지들을 참석시켰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아이들은 일생을 통해 아주 중요한 3명의 사람을 만납니다. 첫 번째가 부모님, 두 번째가 선생님, 세 번째가 배우자이지요. 그 중 아이에게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부모님인데 특히 아빠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가정을 이끄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빠의 가치관이 아이들의 가치관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지요.”
이번 강연회는 그동안 소원했던 아빠와 아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동시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예약 및 문의는 041-551-05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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