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상이다. 한 가족이 적어도 한 대 이상의 차를 소유한다. 차는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으로 곁에 자리한다. CEO 인터뷰 - 안기천 대표이사
차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등장한다. 올 여름, 극장에 개봉된 작품만도 두 편이다. 그만큼 생활에 친밀해졌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차가 생활 가까이로 바짝 다가오면서 그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곳이 있다. 대형자동차 정비로 명성을 날리는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대표이사 안기천)다.
하지만 항상 그 자리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어느새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일상 가까이 성큼 다가서고 있다. 물론, 2011년에 맞게 스스로 정비를 마친 모습으로 가까이에 섰다.
* 천안 신당동 천안특장자동차정비(주)
대형차 정비 대표주자로 인정받은 지난 10년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지난달 1일 천안 신당동 사옥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안기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그간의 노고를 자축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시간, 그 동안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대형차 정비에서 단연 인정받았다. 지난 95년 설립된 ‘천안자동차정비’를 모태로 2000년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로 법인 전환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며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지난 2001년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 인가, 2002년 현대차 A/S 1등급 지정업체 인가를 받으면서 지역 내 주목 받는 서비스업체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과정에서 기아차 최우수정비업체 선정 및 현대·기아차 정비기술 우수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대형차 정비에서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의 이름은 단연 빛났다.
이를 통해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천안브란자, 성신콤푸, 비전특장, 천안현대윙바디, 논산태양윙바디, T스테이션 성정점,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 논산태양특장자동차정비(주) 등의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우수기업으로 우뚝 섰다.
* 천안IC 톨게이트 입구에 건립 중인 삼성IC 주유소
자동차정비는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가 해야 안심
천안특장차자동사정비(주)가 인정을 받을 수 있기까지 ‘고객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경영이념은 가장 큰 바탕이 되었다. 성실, 믿음, 신뢰를 잊지 않았기에 그 어렵다는 IMF 시기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의 지금 모습을 ‘기적’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정작 그 모습을 가까이 본 사람들은 기적이 아님을 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술에 대한 고집’이 있었기에 오늘은 가능했다.
정품만을 사용, 조금이라도 시간을 앞당기는 정비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평가가 쌓이고 쌓여 지금을 있게 한 것. 특히 대형차는 하루 운행을 쉬면 그만큼의 손해가 크다. 그것을 먼저 생각해 빨리, 제대로 된 정비를 하니 좋은 평가는 어쩌면 당연했다.
자동차정비는 거친 남성의 영역,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에서도 그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안에는 따뜻하고 섬세함이 가득하다. 그것이 회사를 지탱하는 큰 힘이다.
철저한 직원교육과 가족경영의 이념 … 직업학교까지 고민
뿐만 아니다.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대형자동차정비업을 하는 이들의 ‘인큐베이터’다. 거칠고 험한 일이기 때문에 이직도 높고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대형자동차정비. 하지만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그에 대한 걱정이 없다.
일단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에 입사한 직원들은 쉽사리 회사를 옮기지 않는다. 일하는 사람들은 최소 5년은 넘긴 경력자들이다.
무엇이 사람들을 한 곳에 머물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제대로 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회사의 목표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의 1년 경력을 동종업종 3년 경력과 마찬가지로 여긴다. 이에 가까운 폴리텍대학은 해마다 인재를 뽑아 먼저 회사에 보낸다. 회사의 탄탄함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놀라운 것은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에는 정년퇴직이 없다. 자동차정비는 시간과 경력이 더할수록 기술이 농익는 영역. 이에 착안, 이른 바 ‘장인’에 대한 인정과 배려를 하는 것이다. 게다가 “회사 직원 모두는 한 가족이다”라는 신조 아래 ‘가족 경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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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스테이션 성정점
대형차는 물론 수입차 정비에서 주유, 부품까지
천안특장차자동사정비(주)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중장비상용차량정비는 물론이고 수입자동차A/S, 주유소, 자동차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의 이름으로 마련, 거대한 자동차왕국을 이루려는 것이다. 자동차의 세 분야가 판매, A/S, 부품이라고 한다면 그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려 한다.
이를 위해 탄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현재 천안IC 톨게이트 입구에 삼성IC 주유소를 공사 중이다. 북부 톨게이트가 들어설 입구에도 북부IC주유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당진에 특장자동차정비 진출, 자동차정비 아카데미도 계획 중이다.
특히 수입자동차가 점점 많아지는 현실에 착안, 수입자동차A/S는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목이다. 현재 렉서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T스테이션 성정점을 워크샾 정비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꼭 수입자동차가 아니어도 차를 아끼는 사람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고급카센터로 운영될 공간이다.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대형차정비에서 확실히 인정받았다. 단지 천안·아산에서만이 아니라 서산, 당진, 대전, 군산 등에서까지 그 이름을 믿고 찾는 전국구 우량기업이다.
하지만 이에서 멈추지는 않는다.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물론, ‘신뢰’ ‘가족경영’ ‘기술’은 잊지 않고 꼭 간직할 초심이다. 잘 어우러지는 화음이 더 커지는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를 있게 할 것이다.
문의 : 041-583-9889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정비업계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업체로 성장시킬 것
안기천 대표는 정비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아예 ‘괴물’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안 대표는 초등학교 졸업 이후 정비업을 시작, 오늘날의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를 있게 한 장본인이다.
대표이사로서의 고자세는 애초부터 없다. 안기천 대표의 집무실에는 언제나 작업복이 마련되어 있다. 안 대표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늘 작업복을 입고 하루를 보낸다. 그러다가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때 그는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선다.
“나는 엔지니어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모든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회사의 대표라기보다 정비업의 선배로 직원들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하다.”
안기천 대표는 늘 현장에서 움직이며 회사의 작은 부분, 직원들의 사사로운 영역까지 모두 파악한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주며 직원을 성장시키려 애쓴다.
어쩌면 그 모습이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의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믿어주고, 성장시키는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의 꿈은 함께 커가는 중이다. 그 안에서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를 더 크게 성장시키려는 안기천 대표의 미래는 지금, 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 연혁
2011년 삼성IC주유소 사업개시?
2009년 논산태양특장자동차정비(주)설립
타타대우 A/S지정 협력업체 선정
24톤 대형리프트 제조 및 판매
2007년 T-스테이션 성정점 오픈
금형운반덤프트럭 쌍용차 출고
2005년 윙바디 제조사업 실시 및 첫 출고
2004년 한국타이어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 인가
2002년 현대차 A/S 1등급 지정업체 인가
2001년 클린사업자 선정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 인가
2000년 천안특장차자동차정비(주) 법인 전환
1995년 천안자동차정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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