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대규모 공연예술과 전시회 등 지역의 문화예술 핵심시설로 운영하게 될 (가칭)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의 이름을 설문조사를 통해 공모한다.
성남면 용원리에 건립중인 (가칭)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은 명칭이 길고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에 따라 시설에 어울리고 문화예술회관의 뜻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현대적인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천안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름은 전문문화시설의 이미지를 쉽게 연상할 수 있으며 친근감 있고 품격 있는 명칭으로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4493㎡ 규모로 들어서게 될 (가칭)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2012년 5월 완공될 예정으로 대공연장(1642석), 소공연장(462석), 미술관, 시립예술단 연습실 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문의 : 521-515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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