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에 ‘미니 테마장터’와 ‘야시장’을 운영하는 등 특화된 전통시장을 운영한다. 이는 2011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테마장터 ‘백화만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니 테마장터’는 각 구역별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정된 구역은 3주 동안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첫 선정 장터는 온양온천시장 중간에 위치한 ‘맛내는 거시’ 3구역, 이곳은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미니테나장터를 운영하며 캐리커쳐 명함 제작, 아크릴 명찰 등을 진행한다. 진열선지키기 캠페인 등 고객편의도 도모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다문화주민 및 북한이탈주민이 각 포장마차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은 “중국의 유명한 야시장처럼 온양온천시장도 국내를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발전시킬 생각”이라며 “지역민들이 시장에 들러 온천족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거리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관광형시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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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테마장터’는 각 구역별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정된 구역은 3주 동안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첫 선정 장터는 온양온천시장 중간에 위치한 ‘맛내는 거시’ 3구역, 이곳은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미니테나장터를 운영하며 캐리커쳐 명함 제작, 아크릴 명찰 등을 진행한다. 진열선지키기 캠페인 등 고객편의도 도모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다문화주민 및 북한이탈주민이 각 포장마차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온양온천시장 사업단은 “중국의 유명한 야시장처럼 온양온천시장도 국내를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발전시킬 생각”이라며 “지역민들이 시장에 들러 온천족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과 거리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관광형시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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