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피서, 국악원 오픈 북카페에서 즐기다!

책, 인터넷 검색대, 국악감상 등 열린 쉼터로 활용가능

지역내일 2011-08-12

방학을 맞이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국악원에 들러 시원한 여름피서를 즐기고 있다. 엄마와 나란히 책을 읽거나 컴퓨터 검색, 음악감상 등 지난 6월 국립부산국악원에 문을 연 오픈 북카페 ‘더불어 국악’의 풍경이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공연ㆍ교육ㆍ연구를 총괄하는 복합기능의 국립 문화예술기관으로 생활 속의 국악이 가능하도록 오픈 북카페 ‘더불어 국악’(Open BookCafe ‘With Gugak’)을 개관했다. 춤 전시관과 북카페를 한 공간에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와 책 읽는 문화의 향기를 함께 제공하는 문화와 전통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오픈 북카페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1,000여 점의 책과 인터넷 검색, 국악감상이 가능하다. 오픈 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시설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 오후 9시, 월·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공연이 있는 날만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종료 후 30분까지 개방한다.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811-003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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