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 원 투입, 돌아오는 학교 추진
전북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육성을 통한 농산어촌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추진되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 육성 사업에 올해 30개교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신청 학교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계획의 타당성과 효과, 학생 수 증가 가능성, 학교의 발전 가능성, 자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초등 24교, 중학교 6교 등 모두 30개교를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과정운영 지원에 2억2천만 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3천만 원 총 2억5천만 원을 선정된 학교의 세부 사업별로 투입한다.선정된 학교에서는 지역특색을 고려,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비롯해 영어교육, 아토피 예방학교, 도예 학교 운영, 해양탐구 학습관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도농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다목적 강당, 정보실 등의 개방과 같은 지역주민의 교육 및 문화 활동 지원,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끝나면 학생 수 증가 등의 사업 효과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어촌학교 육성이라는 사업 본래의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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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육성을 통한 농산어촌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추진되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 육성 사업에 올해 30개교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신청 학교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계획의 타당성과 효과, 학생 수 증가 가능성, 학교의 발전 가능성, 자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초등 24교, 중학교 6교 등 모두 30개교를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과정운영 지원에 2억2천만 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3천만 원 총 2억5천만 원을 선정된 학교의 세부 사업별로 투입한다.선정된 학교에서는 지역특색을 고려,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비롯해 영어교육, 아토피 예방학교, 도예 학교 운영, 해양탐구 학습관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도농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다목적 강당, 정보실 등의 개방과 같은 지역주민의 교육 및 문화 활동 지원,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끝나면 학생 수 증가 등의 사업 효과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어촌학교 육성이라는 사업 본래의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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