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 붐비는 시기 피해 여유있게 검진 … 종합병원급 의료진과 시설로 지역주민에 ‘손짓’
본격적인 여름휴가시즌이다. 어디로 떠날까 바다나 계곡 등 피서지만을 생각할 게 아니라 이번 여름엔 건강검진센터로 여름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연말 연초에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긴 하지만 지금 검진센터에 연락한다면 보다 여유있게 제대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분당지역의 의원급 검진센터는 종합병원 못지 않은 시설과 의료진, 전문성을 갖추고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수준 높은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분당지역 의원급 건강검진센터를 둘러보고, 종합검진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본다.
정리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Part1. 5대 암 검진 가능한 분당의 의원급 검진센터
서울대의대 출신 전문의들 포진 ‘좋은이웃병원’
서현동의 좋은이웃병원은 최근 이 진 병원장(외과 전문의)이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서울대의대 출신의 동문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검진센터를 재정비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은호 원장을 비롯해, 내과 김선정, 유창달 원장, 영상의학과 김진식 원장, 재활의학과 이항원 원장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 출신 전문의들이 진료를 맡는다.
이 진 병원장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보험공단의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유방암 검사는 해당되는 전 국민이 받아야 하는 검사인데도 여전히 형식적인 검사라고 소홀히 여기는 이들이 많다”면서 “공단 검진이 형식적인 검사가 아닌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병원은 20~30대 젊은 연령층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성인병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능한 ‘골드2030’을 비롯해 청장년층의 각종 암과 성인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에메랄드3040’, 50~60대 맞춤형 검진인 ‘다이아몬드5060’ 등 연령대별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VIP병동에서 하룻밤을 머물면서 검진을 받는 ‘1박2일 종합검진’은 먼 곳에서 찾아온 검진환자나 대장내시경 준비과정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을 위해 운영된다.
종합건강검진의 정석 ‘분당연합의원’
지난 2001년부터 운영 중인 분당 야탑동의 분당연합의원의 종합검진센터는 오랜 세월의 경험과 자료 축적이 큰 장점인 검진센터다. 검진자들의 검진 자료를 모두 진료차트에 보관 중이며, 환자 진료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 원활한 사후 관리,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예약 안내도 가능하다. 특히 최기운 원장이 검진자 한사람 한사람의 주치의가 되어 모든 검사를 진행하며 분석해 주기 때문에 일목요연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
최기운 원장은 “종합검진은 배가 항해를 마친 후 항구에 들어가 선체의 외벽에 달라붙은 조개껍질 등을 떼고 기계를 점검하고 나오는 일명 ‘Human dock’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인생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살아가는 우리 사람들 역시 정기적으로 병원에 들어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분당연합의원은 가족력과 과거병력, 현 상태를 파악한 후 나이와 성별에 따라 알맞은 검사를 받도록 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혈액 소변 대변검사 심전도 폐기능 검사는 물론 암을 찾는 내시경검사 등의 결과를 총체적으로 종합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9명의 전문의가 검진에 참여하는 ‘분당21세기의원’
9명의 전문의가 직접 검진에 참여해 양질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의원이다. 분당21세기의원(원장 김한수) 종합검진센터는 내과 산부인과 진단방사선과 등 분야별 전문의들과 긴밀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첨단 장비와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진단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새로운 검진 시스템을 운영한다.
대학병원과 유기적인 협진진료를 유지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각 분야의 전문의와 직접 연계 가능하며, 검진자가 원할 경우 방사선과 영상진단 자료를 CD로 만들어주는 것도 특징.
분당21세기의원 검진센터에서는 종합검진(남성 여성)을 비롯해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예측하는 혈액검사와 경동맥 초음파, 뇌졸중 예측검사가 추가된 남성 플러스1, 저선량 폐CT, 폐암 조기진단이 포함된 남성 플러스2 등을 운영 중이다. 여성 플러스1은 종합건강진단 전 항목에 암 표지자 혈액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이 추가되며, 여성플러스2는 여성플러스 전 항목에 심혈관계 위험인자 예측을 위한 혈액검사와 뇌졸중 예측검사 등이 추가된다. 청소년 및 유학생 건강진단, 예비부부 건강진단, 갱년기 건강진단 등 각 연령에 맞는 특성화 검진도 눈길을 끈다.
영상의학 검사결과 판독이 강점인 ‘우리건강의학센터’
2003년 11월 영상의학과 전문진료로 출발한 정자동의 우리 건강의학센터(원장 최영희)는 전신 정밀CT와 심장정밀 CT, 내과와 내시경센터를 개설 확장하면서 검진센터로 자리잡았다.
정밀 영상진단 검사와 종합 건강검진이 동시에 가능하고 위중한 질환이 발견되면 3차 병원과의 협력진료로 신속히 연계가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최 원장은 “기본적인 혈액검사 외에 영상의학과의 다양한 영상진단 검사와 소화기내과의 내시경 검사 등 건강진단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두 과의 전문의가 협진을 함으로써 환자의 건강상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 진단시에는 본인의 특성과 가족력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검사항목을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민보험공단 일반검진을 비롯해 5대 암 검진, 생애 전환기 건강진단도 받을 수 있다. 최상의 장비를 통해 대학병원과 같은 형식의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후 영상자료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로 중복 검사할 필요가 없는 것도 특징.
정확한 검사와 진단, 빠른 연계치료 ‘분당메디피아’
분당메디피아(서현동)는 내과 소아과 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등 각 진료과의 전문의가 직접 검사하고 외래 연계진료를 진행한다. 총무과 구충길 과장은 “내시경 검사의 경우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하루에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두 번 내원하는 불편함이 없다”며 “수면 내시경검사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이 없고, 전자동 내시경 세척기를 이용해 철저한 멸균소독을 통한 검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는 결절 등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직접 조직검사를 거쳐 질환을 진단해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남성`여성 종합검진을 비롯해 VIP숙박검진, 사업장단체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운영 중이다. 선택검진으로는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소화기암 정밀검진,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정밀검진, 갱년기 검진 등이 있다. 특히 만 1~2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종합검진을 비롯해 유치원종합검진(만 3~4세) 어린이종합검진(만 5~15세), 청소년 종합검진(고등학생 이상) 등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 지향 ‘21세기의원’
분당 서현동 21세기의원의 건강증진센터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각 분야별로 특화된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진센터다. 오후검진으로 예약할 경우 검진비용이 5% 할인되며,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침 식사 후 7시간 이상 금식하면 당일 오후 검진이 가능하다.
병원 홈페이지에는 내시경 검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기 소독과정 등의 내용이 안내되어 있다. 백승복 사무장은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높은 내시경 검사에 대한 문의가 많아 홈페이지에 내시경 검사과정과 소독과정 등에 관해 안내 중”이라며 “21세기의원 검진센터에서는 소독제인 하이크로 에스를 사용해 내시경장비를 소독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수면내시경도 프로포폴을 사용해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건강진단 항목에 특정 질환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선택 정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경동맥 초음파, 뇌CT, 심장 초음파, 무통 수면 대장 내시경, 복부CT, 여성 정밀 검사항목,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검사, 폐CT, 흉부 X-선 측면 촬영, 요추 및 골반 X-선 촬영 등이 가능하다.
검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필립메디컬센터’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필립메디컬센터(원장 김성규)는 대학병원의 전문성, 개인 병원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전문 건강검진센터다. 김성규 원장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검진 후에는 검진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암 등의 난치성질환이 진단됐을 경우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위한 대학병원과의 유기적인 진료 전달 체계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전문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1:1 상담으로 검진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검진 설계를 해주기 때문에 나에게 꼭 맞는 맞춤 설계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1주일 전 검진에 필요한 전처치제와 검사 설명, 문진표 등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검진 당일 결과 상담이 가능하며, 3~5일 안에 모든 검진결과를 보내준다.
필립메디컬센터의 김형택 총괄부장은 “검진센터로는 국내 최초로 3.0테슬러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장치(3.0T MRI)와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64채널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기(64채널 MDCT), 조기암 검진을 위한 양전자 단층 촬영 장비(PET) 등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보강해 새롭게 탈바꿈한 ‘21세기미금의원’
최근 21세기연세의원에서 이름을 바꾼 분당 금곡동의 21세기미금의원은 내과(김광훈 원장)와 영상의학과(서미라 원장)에서 특히 강점을 지닌 지역 건강검진센터 중 하나다. 내과와 산부인과에서 여성 전문의 2명을 보강해 더욱 전문적인 검사와 진료로 검진자들을 맞고 있다.
위`대장 내시경을 비롯해 유방`갑상선 검사와 조직검사,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험공단 5대 암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도 가능하다. 서미라 원장은 “검진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약물치료나 적극적인 환자 관리가 즉시 가능하다”며 “조직검사 등을 통한 확진이 수월하기 때문에 검사 후 다시 대학병원을 방문해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 또한 검진센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20대 기본검진을 비롯해 30~40대 정밀검진(기본검진+갑상선초음파,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전립선초음파), 40대 이상은 고급검진(정밀검진+대장내시경)과 VIP검진(고급검진+CT)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 위대장내시경과 복부초음파로 구성된 소화기검진을 비롯해 갑상선초음파,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자궁경부확대촬영 등을 묶은 여성암검진이 있다.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연세모두의원’
5대 암 검진이 가능한 연세모두의원(야탑동)은 내과전문의 이승용 원장을 비롯해 한영석 부원장(산부인과 전문의). 윤석진 부원장(일반외과), 심용운 부원장(영상의학과) 등 4명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전자 수면 무통 내시경검사가 가능하며, 종합 건강검진 코디네이터와의 상담을 통해 검진자의 편의와 요구의 맞춰 항목별 맞춤식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과거의 검진기록과 비교 판독해 검진결과 소견작성이나 상담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건강검진 후에는 컬러사진과 결과 기록치 원본 등을 첨부해 검사결과를 발송해준다. 또 검진자의 상황에 따라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검진자에게 식단 및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 정밀기계를 구비하고 있어 검사 분석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검진자의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며 “사업장 대상의 일반 검진과 특수검진시행을 위해 대형 버스 운행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밀 건강진단을 원할 때는 요추 및 골반 X-선 촬영, 자궁암 정밀 검사(액상세포검사, 질 초음파), 갑상선 및 경부 초음파, 유방 초음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검사, 대장 검사, 뇌CT, 흉부CT 등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Part2. 건강검진, 오해하기 쉬운 진실들
# 2년 전에 다 했어요, 이번엔 쉴께요?
종합건강검진을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따로 정해진 바가 없다. 왜냐면 신체의 각 장기마다 암을 발견하기 위해 검진해야 하는 주기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 간암은 3개월마다 검사하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반면, 대장암은 5년 주기로 해도 조기 암 발견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의 5대 암 검진주기는 위암은 2년, 대장암은 5~10년, 유방암은 1~2년, 자궁경부암은 2년, 간암은 6개월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건강위험요인, 특히 암 유발요인 등을 고려해 검진주기를 정하지만 보통 2년 주기가 적당하다.
# 회사에서 피검사 다 했는데 뭔 종합검진을 또 해요?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과신하고 종합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혈액검사, 흉부X-레이, 소변검사 정도를 하고 종합검사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다.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병도 중요하지만 종합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암을 찾는 것. 따라서 검사방법 역시 암을 찾는 검사방법을 택하고 검사받아야 한다. 혈액검사로는 약간의 도움을 줄 뿐 암을 직접적으로 찾을 수는 없다. 위암과 대장암은 내시경으로, 간암은 초음파로, 유방암은 유방조영술로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적인 검사방법이다.
# 암에 걸리면 어차피 치료해도 죽는데, 왜 검사해요?
암에 걸리면 죽는다는 생각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중 대표적인 암은 위암,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이며 사망률이 높은 간암, 폐암도 초기에만 발견되면 완치될 수 있다. 특히 암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설혹 나이가 많더라도 암은 최대한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 검사가 무섭고 너무 힘들어서 종합검진 안할래요?
검진자들이 호소하는 힘든 검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내시경 검사다. 하지만 수면내시경을 시행하면 구역질 없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코로 내시경하는 방법까지 있다.
그 다음으로는 대장암 검사를 위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힘겨워하는 이들이 많다. 검사를 위한 관장으로 설사를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폐암, 위암, 간암 다음으로 4번째인 것을 생각한다면 이 역시 충분히 가치있는 일. 대장내시경의 통증도 부드러운 방법으로 삽입하고 약물의 처치를 받는다면 거의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다.
Part3. Advice! 건강검진 이렇게 받으세요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다면 전날 충분한 수면과 휴식 등 미리 준비해야 효과적인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받기 전날 저녁식사는 가볍게 먹고,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한다. 위내시경, 상복부초음파검사 등을 받을 경우에는 검진 당일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단 간염검사, 흉부 X-선 촬영, 유방X-선 촬영, 골다공증검사 등은 금식과 관련이 없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은 간기능, 고지혈증 등의 검사수치에 영향을 주므로 2~3일 전부터 잠깐 끊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 생리 중일 때는 검진을 피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CT, 위장촬영 등 방사선을 이용한 영상검사를 받을 때는 사전에 임신여부를 필히 확인할 것.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먼저 최소 4~5일 전에 인터넷이나 전화, 방문으로 예약하면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소요시간은 평균 2~3시간 정도 걸리며 병원에 따라 건강검진 결과를 우편 전화 팩스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등은 따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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