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각 시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한 전북의 역사문물전이 이번 임실전으로 열 번째를 맞이하였다.
임실 사람들은 자기 고장을 일컬어 “물산이 풍부하니 참으로 살기 좋은 곳”이라 하였다. 임실의 높이 솟은 산과 여기저기를 흐르는 섬진강은 수많은 아름다운 풍광과 기름진 옥토를 만들었다. 단지 그것뿐일까? 어쩌면 구석기시대, 아니 그 이전부터 있었을 그 산과 강은 역사를 이루고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들었을 것이다.
‘전북의 역사문물전 Ⅹ, 임실전’은 임실의 산과 강에 스며 있는 역사,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임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돌을 깨어 석기를 만들었던 구석기시대의 사람들로부터 사람답게 살기 위해 애썼던 수많은 충신, 효자, 열녀,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움을 지켜 내기 위해 애쓰는 오늘을 사는 임실 사람들까지 말이다.
‘내 고장 임실은 열매가 익어 가는 고장’이라 쓴 어느 초등학생의 동시가 눈길을 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좋은 땅, 알맞은 날씨, 무엇보다도 그것을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알게 될 임실이라는 열매는 무엇보다도 그것을 일구고 가꾼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지금의 임실을 만든 사람들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의 역사문물전 Ⅹ, 임실전’은 7월 26일(화)부터 9월 18일(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 063-223-5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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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사람들은 자기 고장을 일컬어 “물산이 풍부하니 참으로 살기 좋은 곳”이라 하였다. 임실의 높이 솟은 산과 여기저기를 흐르는 섬진강은 수많은 아름다운 풍광과 기름진 옥토를 만들었다. 단지 그것뿐일까? 어쩌면 구석기시대, 아니 그 이전부터 있었을 그 산과 강은 역사를 이루고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들었을 것이다.
‘전북의 역사문물전 Ⅹ, 임실전’은 임실의 산과 강에 스며 있는 역사,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임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돌을 깨어 석기를 만들었던 구석기시대의 사람들로부터 사람답게 살기 위해 애썼던 수많은 충신, 효자, 열녀,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움을 지켜 내기 위해 애쓰는 오늘을 사는 임실 사람들까지 말이다.
‘내 고장 임실은 열매가 익어 가는 고장’이라 쓴 어느 초등학생의 동시가 눈길을 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좋은 땅, 알맞은 날씨, 무엇보다도 그것을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가 알게 될 임실이라는 열매는 무엇보다도 그것을 일구고 가꾼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지금의 임실을 만든 사람들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의 역사문물전 Ⅹ, 임실전’은 7월 26일(화)부터 9월 18일(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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