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의 꿈이 생겼다. 그 꿈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새로운 휙을 그을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그 희망을 이번 박람회에서 발견하였다.

지역내일 2011-07-29 (수정 2011-07-29 오전 8:25:25)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올해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012년 일정이 8월부터 시작한다.
고3 진학지도를 한지 엊그제 같은데, 담주부터 벌써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작년보다는 한달 앞서다보니 맘이 더욱 조급해진다.
2011년과 달라진것은 s/w의 중요성을 느낄 정도로 각 대학들이 우선적이 배려심이 느껴진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그동안 애쓴 실력이 상장으로만 점수화하던
그때보다는 실력을 검증 받을수 기회가 있으니,  자기소개서에 더욱 신경을 써야될것같다.
입학 사정관제 전형은 이것저것 많이 한 학생보다는 꾸준하게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고,
전문가에 비준할 정도의 실력 가진 학생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보고자 할것이다




7월은 정말 바쁜 한달이었다. 매년 6개월을 먼저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였지만
4일간의 벡스코 영재 박람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많은것을 얻은 소중한 기회였다.
정보영재교육을 알리는것도 한몫을 하였고,  8월에 있을 서울 코엑스 영재 박람회에 초청도 받았다.
처음에는 부산에서 가장 강의를 잘하는 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두 번째에는 부산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었고,
이제 세 번재 꿈이 생겼다.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새로운 휙을 그을수 있는 교육을 하는것이다, 가능할것 같다는 그 희망을 가졌다. 그 희망을 이번 박람회에서 발견하였다.




학생들에게 꿈을 물으면 대부분 “프로그래머” “개발자” “로봇공학자” 등.. 판에 박힌듯이 비슷하다. 아직 알고 있는것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
하지만 미래의 우리나라의 모습이 미국의 현재의 모습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은 S/W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직장을 꿈에 직장이라고 말할 만큼 대우와 직업의 만족도가 높다.




시스코의 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 들려 주려고한다,
시스코 최고 미래학자인 데이브 에반. 세계서 가장 잘 나가는 IT기업의 ''최고 미래학자''인 만큼, 전망은 지금 일어나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전세계 주요 연구개발센터 애널리스트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10년 후 세계''를 예상했다.




사물간 인터넷 연결 확산
인터넷이 과연 사람만을 위한 것일까? 적어도 10년 후엔 ''아니오''란 대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인터넷이 그동안 사람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식됐다면, 미래엔 ''사물을 위한 인터넷''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게 에반의 설명이다.
특히 확장성을 강화한 IPv6가 공개되면서 제한없는 웹 연결이 가능해질 것으로 언급했다. 시스코 IBSG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 숫자가 2020년까지 500억개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는 지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모두 6개 이상 IT기기를 갖고 있는 것과 같은 숫자"라고 말했다.  -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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