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2011 이츠 대전 국제오픈볼링대회’를 개최한다. 8월 20일까지 예선경기를 벌여 본선 출전선수 125명을 선정, 자동출전권을 갖는 국내의 상위랭커 100명과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 중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텐핀볼링연맹의 ‘월드볼링투어’로 지정돼 세계랭킹 확보를 위해 각국의 우수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2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 5000만 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국제오픈대회로서 선수들이 체류하는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