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부산지역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금정산청소년수련원 등의 단체가 이색적인 캠프를 연다.
□ 금정산청소년수련원=다음달 13∼15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수련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디밴드와 함께 악기를 배워보는 청소년음악워크숍 `플러스더블유''를 연다. 캠프는 △기타·베이스·드럼 파트별 악기연주클리닉 △쉽게 배우는 작사·작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1만원.(581-2070∼1)
□ 기장군생활체육회=다음달 13∼14일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기장지역에 사는 가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캠프는 낮에는 여름스포츠를,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전화(709-4897)접수.
□ 사하구종합복지관=사하구에 사는 초등학교 1∼6학년생과 여자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2∼13일(아동캠프), 19∼20일(청소년캠프) 장애체험 캠프를 연다. 장애를 체험해보고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이 캠프는 △지체장애 체험 △언어·청각장애체험 △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화(293-2688) 또는 방문접수. 캠프당 20명 모집. 참가비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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