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책읽기와 글쓰기로 아이의 미래를 기획한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책읽기와 글쓰기다. 특히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 예상되면서 논술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진학과 연계해서 책읽기와 글쓰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평가가 확대되고 수업 시간에 토론과 글쓰기가 중요해지면서 글쓰기는 내신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렇게 글쓰기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자녀가 글쓰기는커녕 책읽기에도 흥미를 붙이지 못한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학생의 성향을 분석한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로 생각의 크기와 표현의 깊이가 차이가 나는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커스''에서 긴 안목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대치동과 목동에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주)리딩엠이 운영하는 ''커스 목동본원''이 지난해 12월 센트럴프라자에 개원 했다. 초등과 중등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적 독서프로그램과 글쓰기로 독서 전중후 활동에 대한 리딩코치, 독서이력관리, 생각하기와 글쓰기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까지 내다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커스에 입학한 후, 곧바로 ''독서이력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서이력진단검사''는 (주)리딩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특허출원된 패턴인식 기반 맞춤형 독서이력 분석시스템스템이다. 진단 내용을 보면 독서습관, 지속독, 다양독, 다량독, 편독성, 문식성, 독서 전중후 활동 등 학생의 독서이력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의 적성과 독서이력진단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이 읽어야 할 책의 주제별, 단계별 목록 리스트가 작성되고 독서활동이 시작된다.
독서의 필요성,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관건. 커스에서는 전략적 책읽기를 지향 한다. 커스 황종일 원장은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다"며 "전략적 책읽기는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교과과정, 학생의 독서이력, 장래희망 등이 고려된 책읽기"라 소개한다. 더불어 배경 지식이 많아져서 수업시간에 능동적인 참여는 물론, 한쪽에 치우친 독서가 아니기에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종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다.
생각의 크기와 표현의 깊이 차이
이렇게 전략적인 책읽기를 통해 논리적 글쓰기와 감성적 글쓰기를 완성한다. 글쓰기 지도는 글을 잘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과 느낌의 깊이를 갖게 해주고 논리적·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력도 함께 키워주는 방법이다. 황 원장은 "글의 형식이나 글을 쓰는 기법도 중요하지만 폭넓게 생각하는 방법과 집중력 있게 글을 쓰는 방법을 지도한다"며 "최근 시험이 단답형보다는 독해력과 이해력을 묻는 방식이 많아진 것과 서술형 문제의 출제로 글쓰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글쓰기의 중요성을 열변한다. 내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연습, 문단을 나누는 연습,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연결하는 방법 등을 원고지에 또박또박 써가면서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주제별 신문칼럼을 통해 어휘력의 확장과 중심문장 찾기, 요약하기 훈련을 통해 최고의 언어능력을 키운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한 후, 그 결과는 고스란히 보관, 관리된다. 학교 수행평가와 중등입시, 고등입시, 대학입시까지 제출될 독서기록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셈. 특히 독서교육센터 커스에서 직접 교육부 독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학생이 활동한 독서활동을 정리하여 독서이력을 차곡차곡 입력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하나 더 독서이력관리와 언어능력 등에 대한 차후 보고가 또 있다. 독서활동과 독서이력관리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일정기간(6개월~1년) 진행 후, 학생이 읽은 도서에 영역별 분석과 결과와 그 동안의 독서이력관리 결과와 함께 언어능력 수준 등을 파악하여 분석이 이루어진다.
경험 많고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검증된 강사들
전략적 독서활동과 글쓰기는 누가 지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래서 커스는 글을 직접 써 본 경험이 있으면서,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진취적인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수, 초중등 현직교사, 독서전문가 등이 연구개발한 독서활동 교재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고 자부한다. 특히 황종일 원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판된 ''초등시기 나는 이렇게 책을 읽었다''와 ''미리내 국어''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서울대생 13명의 초등시절 책읽기의 비법을 전해주는 ''초등시기 나는 이렇게 책을 읽었다''는 출판되자마자 여러 신문과 방송에 소개된바 있고,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맞춤법 등을 미리 공부하는 ''미래내 국어''는 방과 후 교재로 활용되는 등 실력 면에서 검증되고 있다.
커스를 거친 초등과 중등 아이들이 교내외에서 펼쳐진 각종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이름이 더욱 알려졌고, 월 1회 발행되는 독서신문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한 소셜미디어 활용으로 학부모와 소통을 하고 있다.
문의: 2646-8828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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