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개최되는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를 국제대회로 치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9일 세계조리사연맹(WACS) 릭 스테판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고 세계조리사대회 기간에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를 WAVCS 인증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개최되는 WACS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요리경연대회가 WACS 인증 대회로 치러지면 인지도 상승 등으로 요리대회 수준이 올라가고 참가자 수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릭 스테판 회장은 자문회의에서 “조리 관련 대학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가 훌륭하게 갖춰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조리사대회 김철중 조직위 사무처장은 “요리경연대회가 국제대회급으로 격상되면 관광객 유치 등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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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세계조리사연맹(WACS) 릭 스테판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고 세계조리사대회 기간에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를 WAVCS 인증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개최되는 WACS 이사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요리경연대회가 WACS 인증 대회로 치러지면 인지도 상승 등으로 요리대회 수준이 올라가고 참가자 수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릭 스테판 회장은 자문회의에서 “조리 관련 대학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가 훌륭하게 갖춰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조리사대회 김철중 조직위 사무처장은 “요리경연대회가 국제대회급으로 격상되면 관광객 유치 등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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