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1박2일 비수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회복됩니다.

지역내일 2011-07-16


정형외과 전문의 
김동규

중년에 어깨가 아프면 모두 오십견일까요
? 그리고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까요?
우선 오십견은 단순히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일본에서 유래된 용어로 정확한 진단명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오십견은 정확한 용어로 유착성 견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으로 부르며, 힘줄 파열이나 골절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연구 중이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별히 부딪히거나 다친 적이 없는데도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힘들며, 아픈 팔로 빗질을 하거나 옷을 입고 벗기 불편한 경우, 아픈 쪽으로 돌아눕기 힘들고 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주된 특징입니다
오십견을 1~2년 내에 저절로 회복되는 질환으로 믿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을 오래 방치해두면 어깨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밤잠을 설치게 되고, 어깨가 굳어져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발생한 초기부터 반드시 어깨를 전공한 전문의가 진료하는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및 정밀검사를 통해 오십견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전문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오십견에 대하여 본원에서는 무통 수면 마취 중에 어깨관절에 생리식염수 및 항염증제 등을 초음파 유도 하에 주입하고, 비수술적 관절이완술을 실시하는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술시간은 10분이 넘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상처나 절개 없이 12일안에 굳어진 관절을 90% 정도 회복하게 하고 수일 안에 정상운동각도를 찾게 하고 통증의 현저한 감소를 얻게 합니다. 본원에서의 최신 치료방법은 최근 SCI급 유명 저널에서도 수많은 효과가 검증되고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 초기부터 어깨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치료를 받는 것이 당당한 어깨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