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과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복천박물관=오는 7월26일∼29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모두 8회에 걸쳐 복천박물관 강의실 및 전시실에서 `2011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 교실''을 연다. △토기 만들기(26일) △금동관 만들기(27일) △갑옷 만들기(28일) △투구 만들기(29일)를 주제로 유물을 만들며 유물 관련 역사를 배우고 전시실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금동관·갑옷·투구 만들기는 보호자 1명이 함께 참가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4∼15일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로 온라인접수. 회당 30∼40명 모집. 참가비 및 재료비가 모두 무료다.(T.550-0331)
□ 역사기록관=8월11일∼12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 기록문화 학교''를 연다. △조선왕조실록 관람 △옛 책 만들기 체험학습 등을 주제로 기록관을 관람하고 기록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보호자 1인을 동반한 초등학교 5∼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busan.archive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503-6966) 혹은 이메일(ks0707@korea.kr)로 접수. 선착순 40가족단위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T.550-804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설명>
복천박물관과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은 학생들이 직접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복천박물관에서 열린 `어린이 토기 만들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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